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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신임 원장이 급변하는 의료계 환경 속에서 새로운 차원의 병원 등 변화와 발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삼성서울병원 제8대 송재훈 원장 | 송재훈 원장은 5일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ㆍ취임식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앞에는 수많은 도전이 놓여 있다”면서도 “병원은 변하고 분명히 발전할 것이다. 진료, 연구, 교육, 서비스, 경영 모든 면에서 새로운 차원의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공표했다.
특히 현재 의료계 전체가 처해 있는 상황이 녹록치 않음을 환기, 진정한 변화와 혁신 없이는 도태될 수밖에 없음을 각인시켰다.
18년 전 개원 후 빠른 시일 내 국내 의료계에 병원을 안착시키긴 했으나 향후 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부응하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위기의식 역시 작용한 것이다.
그는 “맞춤의학이나 재생의학 등 미래 첨단 의과학 분야 발전은 의료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정도의 위력으로 현실화됐다”면서 “이제 첨단의학 연구와 창의적 진료를 주도적으로 앞서가지 못하는 병원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이 설정한 글로벌 선도병원 좌표에 다가서고자 의료진을 비롯 구성원 모두에게 남다른 도전의식과 열정을 주문했다.
송 원장은 “18년 전 갓 태어난 신생 병원을 국내 최고 병원으로 만들어 낸 열정과 능력의 성공 DNA가 있다”며 “세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만들어 낸 도전 의식과 열정을 되찾는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한용 전 병원장 역시 이임사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의 새로운 미래를 응원했다.
그는 “다가올 봄에는 세계 최고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병원을 키워온 구성원의 노력과 능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곁에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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