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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바이오 및 제약기업이 한미FTA 취약분야라고 판단, 경쟁력 확대를 위해 첨단 공동장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4일 경기도는 “한미 FTA체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내 중소 제약회사에 도움이 되고자 바이오 관련 첨단장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내 천연물신약연구소의 NMR 700MHz 등 64종의 장비를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제약기업들은 그동안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제공하던 59종의 첨단장비와 함께 123종의 장비를 더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바이오센터 장비는 경기도 내 바이오 및 제약관련 기업 중 40%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장비 확대 외에도 경기도는 바이오 및 제약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금까지 220여 기업에 10만여 건의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59개 파일롯 시제품(비임상용 시제품) 생산하는 성과를 봤다”면서 “올해부터 기존 장비사용, 전문 분석시험, 파일롯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생물의약품 특성 분석 등 위탁시험 및 연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