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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장[사진]이 임상의사로서의 인생 1막과 2000년 의쟁투 후 대한의사협회에서 보낸 13년의 2막을 내리고 또 다른 삶에 도전한다.
주수호 전 회장이 최근 국내 최대 수탁검사/연구기관인 (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 신임대표에 취임했다.
주수호 신임대표는 “서울의과학연구소 대표직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다른 분야이지만 그동안 견지했던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주 대표는 “지난 3월 의협회장 선거에 다시 나섰던 것은 회원들에게 받은 분에 넘치는 사랑을 조금이라도 갚고자 하는 마음이었다”면서 “이제는 한발 물러나 의료계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조용히 조언하고 지켜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198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진단검사 분야의 선두주자로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및 근거중심 의학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수탁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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