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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2010년 대비 14% 증가했으나 응급의학과 전공의는 지역별로 최대 17배까지 나는 등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중앙응급의료센터는 지난 18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1 응급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958명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으나 전공의 수는 449명으로 전년보다 겨우 4명 늘어났다.
인구 10만명 당 응급의학 전공의 숫자는 서울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라남도가 0.1으로 제일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은 0.9명이었다.
한편, 2011년 한 해 전국 593개 응급의료기관 및 기타 응급실을 이용한 전체 이용자 수는 1032만7028명으로 전년 1023만2016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응급실 내 사망원인으로는 중증외상이 가장 많았다.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이 구축된 142개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442만9353명 중 중증외상이 746명(2.4%)으로 가장 많고 급성 심근경색 439명(1.9%)으로 그 다음, 뇌졸중 578명(0.7%) 순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로는 뇌졸중 환자 8만5137명, 중증외상환자는 3만989명, 급성 심근경색2만2946명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