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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았던 인피니트 새 주인 없던 일로
최대주주 솔본, 매각 중단…삼성 출신 '반용음 체제' 출범
[ 2012년 05월 23일 18시 56분 ]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국내 1위 업체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매각이 전면 철회됐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최대 주주인 솔본은 23일 매각 철회를 발표하고 인피니트헬스케어를 솔본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솔본의 매각 철회 결정에는 유럽발 금융위기에 따른 주가하락 및 매각환경 변동, 이에 따른 매각조건의 불충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솔본은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자체 성장전략을 키우기 위해 삼성그룹 출신 반용음 CEO를 사장으로 영입해 경영체계 전반에 대한 조정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신임 반용음 사장에게 경영전반을 맡겨 경영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Global 사업강화 등 경영성과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용음 사장은 81년 삼성그룹 공채로 제일모직에 입사해 구조조정본부 재무팀, 삼성투신증권, 삼성증권 지역본부장, 경영지원실장, 리테일본부장을 거친 후 삼성선물 사장을 역임하는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현재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시장의 압도적인 지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경영의 비효율성 제거, 유망 해외시장 진출강화, 국내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학기자 haga8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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