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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식 앞둔 동백세브란스 공사현장 | 도시계획시설 변경 문제 등으로 공사가 늦어진 연세의료원 동백세브란스병원이 오는 21일 착공된다.
당초 2014년 5월 개원으로 목표로 지난 2009년 10월 기공식을 가졌으나, 공사비 확보와 세금문제, 건립부지 확장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착공이 지연돼 201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동백세브란스병원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7-7일대 7만2959㎡ 부지에 공사비 2880여억 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13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암센터를 비롯해 심혈관, 뇌신경센터 등 8개 전문 질환센터와 31개 과로 운영될 계획이다.
▲2016년 완공될 동백세브란스병원 조감도 | 동백세브란스병원은 내원하지 않고 집에서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래형 첨단의료기관으로 운영된다.
연세의료원 한 관계자는 “동백세브란스병원이 개원하면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수원 또는 서울까지 나가서 진료를 받던 용인시민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암센터를 건립 중인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결정됐다”면서 “아주 멋있는 병원이 탄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