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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800병상 최첨단 동백세브란스병원 착공
완공 2014년→2016년, 지하 4층·지상 13층·8개 전문센터·31개과 진료
[ 2012년 06월 06일 20시 00분 ]

▲착공식 앞둔 동백세브란스 공사현장
도시계획시설 변경 문제 등으로 공사가 늦어진 연세의료원 동백세브란스병원이 오는 21일 착공된다.

 

당초 2014년 5월 개원으로 목표로 지난 2009년 10월 기공식을 가졌으나, 공사비 확보와 세금문제, 건립부지 확장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착공이 지연돼 201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동백세브란스병원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7-7일대 7만2959㎡ 부지에 공사비 2880여억 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13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암센터를 비롯해 심혈관, 뇌신경센터 등 8개 전문 질환센터와 31개 과로 운영될 계획이다.

 

▲2016년 완공될 동백세브란스병원 조감도
동백세브란스병원은 내원하지 않고 집에서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래형 첨단의료기관으로 운영된다. 

 

연세의료원 한 관계자는 “동백세브란스병원이 개원하면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수원 또는 서울까지 나가서 진료를 받던 용인시민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암센터를 건립 중인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결정됐다”면서 “아주 멋있는 병원이 탄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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