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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의 지난 2011년도(2011년 3월~2012년 2월) 의료수입은 다소 증가한 반면 의료외수입은 현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용산병원 이전에 따른 영향으로 21억여 원의 의료수입이 감소했고 계속 주춤하는 양상이다.
8일 중앙대학교가 공고한 ‘2011년도 결산’에 따르면 중앙대병원의 수입 부문은 의료수입 1895억8415만원, 의료외수입 119억523만원 등이다.
먼저 전체 의료수입 가운데 입원은 1159억8142만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외래가 680억4875만원을 기록했다. 이 외 기타의료수입 98억6680만원, 매출에누리 및 할인 43억1283만원 등도 포함됐다.
이 같은 전체 의료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총 84만여원 가량만 증가해서 비슷했다. 의료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입원·외래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준 것이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의료수입 가운데 기타의료수익이 33억원 정도 늘어나 수입 증대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
병원 관계자는 “총 기타의료수입 98억원 중 종합검진이 87억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약제비 상환 수치”라고 설명했다.
반면 의료외수입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47억3492만원 가량 줄어들었다. 의료부대수익 10억2241만원, 의료발전준비금환입 34억8797만원, 유형자산처분이익 2억5533만원이 증가 추세를 보이긴 했지만 2010년도에 있었던 경상비전입금 106억원이 올해엔 할당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2010년 중앙대 흑석동병원과 용산병원이 함께 있었을 당시 재단이 용산병원으로 전입시킨 돈이 106억원”이라면서 “현재는 용산병원 이전 등으로 해당 금액이 존재하지 않아 전체적인 수치상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전체 인건비에 901억2945만원을 소요했고 의료 재료비 607억9175만원, 관리운영비 385억7508만원 등을 지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