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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이 미국에서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차병원그룹은 매년 할리우드 지역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인 ‘영웅(Hero)’을 뽑는 할리우드 상공회의소(Hollywood Chamber of Commerce)가 올해에는 차광렬 회장을 꼽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차 회장의 영웅 선정은 재생 의학과 줄기세포 분야의 연구를 통해 의학계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다.
할리우드 상공회의소 Marty Shelton의장은 “차 회장은 지난 2004년 한국병원 최초로 미국에 있는 종합병원 ‘할리우드장로병원’을 인수한 이후 많은 역경 속에서도 탁월한 지도력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차 회장은 LA할리우드 장로병원을 할리우드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발전시켜나감으로써 LA지역사회에도 큰 공헌을 했다”며 “LA할리우드장로병원은 현재 할리우드 지역에 있어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됐다”고 평했다.
미국에서의 차 회장 업적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앞서 차 회장은 미국생식의학회에서 최우수·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고 환태평양불임학회를 창립해 불임 및 생식의학 분야에 공헌된 바 있다.
또 지난 2009년 LA한인회가 선정하는 해리티지 대상을 받은 것에 이어 LA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생식의학회로부터 줄기세포 및 불임 관련 세계적 공헌도를 인정받아 차 회장의 이름을 딴 ‘차광렬 줄기세포상’이 제정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차광렬 회장은 “줄기세포 연구를 리드하고 있는 미국불임생식의학회에 내 이름을 딴 상이 제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줄기세포상 제정을 통해 줄기세포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