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년간 다양한 공공보건산업을 전개하며 경영 혁신을 통해 안동의료원을 흑자 병원으로 탈바꿈 시킨 신현수 원장이 퇴임한다.
안동의료원은 21일 “22일 오후 3시 의료원 대강당에서 신현수 원장의 퇴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퇴임하는 신현수 원장은 1992년 안동의료원장으로 부임해 50병상에 불과했던 의료원을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승격시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키워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사업, 원격영상진료센터, 가정간호사업, 무료간병사업, 만성질환센터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산업을 개발해 적용하면서 2006년부터 의료원을 흑자 기관으로 전환시키는데도 성공했다.
특히, 경영혁신을 통해 보건복지부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대통령상 수상, QI(의료질 향상) 및 6시그마 경진대회 대상 수상, 지역거점공공병원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 가입 등 대외적으로도 전국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기도 했다.
신현수 원장은 “지난 20여년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소신과 보람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앞으로 어디에 있든 내 마음의 고향인 안동의료원을 생각하면서 항상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