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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방문석 원장(사진 中)과 강대희 서울의대 학장(사진 左), 최귀원 KIST 의공학연구소장(사진 右). |
서울의대 교수 출신의 첫 원장 취임 1년이 지난 국립재활원이 새로운 모멘텀을 추구한다.
대대적 조직개편과 함께 국내 최초로 장애인 운전교육센터가 갖춰진 체육관 건립에 이어 재활로봇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은 최근 서울의대 및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재활로봇 중개연구 트라이 앵글 발족 및 상호 공동연구실 운영 협약식'을 갖고 출발을 알렸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로봇 개발을 위한 공동과제를 기획 및 수행하며 상호 기관의 연구원이 참여하는 세미나 개최 등 교육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생활 수준 향상과 의료기술 발전으로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재활로봇에 대한 사회적 관심 뿐만 아니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사회의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건강사회 구현이 목적이다.
방문석 국립재활원장은 "우리의 재활공학 및 임상 치료기술과 서울의대 기초-임상 의학연구 및 한국과학기술원이 보유한 로봇과 바이오, 시스템 기술을 융합해 사용자 중심의 재활기술 조기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개 기관 고유의 개별 장점을 연계시켜서 산학연(産學硏) 시스템을 갖추고 이후 산업계가 참여해서 궁극적으로는 한국이 전세계 재활로봇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KIST 의공학연구소 최귀원 소장도 "향후 재활로봇 중개연구 트라이앵글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동연구 및 기획, 상호 공동연구실 운영, 연구시설의 공동 이용, 인력교류,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