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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사망자가 속출하자 보건복지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2일 복지부의 '폭염에 대응한 취약노인 보호 강화' 방안에 따르면 폭염에 취약한 노인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8월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폭염 특보 발령 시 취약 독거노인(노인돌봄서비스 대상 약 15만명) 전체에 대해 노인돌보미 5485명이 안전 확인을 한다. 이 중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독거노인 등은 방문보건서비스와 연계해 집중적으로 관리된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은 폭염 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적극 개방하도록 관련 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뉴스 자막광고를 활용해 폭염 예방수칙을 8월 3~16일까지 홍보키로 했다. 쪽방촌 거주노인과 저소득 독거노인에게는 냉방용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손건익 복지부 차관은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벌써 작년 한 해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를 넘어서고 있어서 매우 걱정스럽다"며 "국민 전체가 폭염 시 행동요령을 철저히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