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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들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12’는 세계적으로 경쟁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2’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행사에 앞서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경화 원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 제약·바이오 기술 및 우수성 등을 홍보하겠다는 ‘바이오코리아 2012’의 주요 핵심 목적을 밝혔다.
고 원장은 “국내 제약 바이오 기술이 이제는 세계적인 수준에 달하고 있지만 아직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아쉽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바이어들을 초청·홍보함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 사업의 기술 및 우수성을 홍보하려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연구자 및 기업가들과 세계 주요 바이어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소통과 경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 원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이전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바이오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해온 행사로서 올해는 특히 전세계 제약·바이오 산업 석학 연구자들 뿐만 아니라 현장 산업체 관계자 및 다국적제약사 임원들도 방문할 예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내실있고 콘텐츠가 풍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국·일본 등 아시아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폴란드 등의 보건 관련 고위층과 멕시코·러시아·말레이시아 등 의약품 신흥국가 8개국의 보건산업 관료들이 초청됐다.
고경화 원장은 “해외로부터 30여개국을 포함해 총 500개 기업에서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 등이 진행되며 컨퍼런스에는 기업 CEO 등을 비롯, 200여명이 참여키로 했다”며 “백신·줄기세포 등 다양한 주제로 17개 트랙 39개 세션에서 여러 의견이 교류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여, 기업간 1:1 미팅이 준비돼 있어 서로 간의 파이프 라인을 탐색할 수 있다”며 “올해 처음 진행되는 ‘팜페어’ 등을 통해서도 의약품 마케팅 협력 포럼과 비즈니스 미팅을 하게 된다. 국내 업체의 신흥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흥원은 좀 더 풍부하고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해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로 나갈 수 있는 장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경쟁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진행되는 ‘바이오코리아 2012’는 ‘항암신약 연구개발 분야에서 산·학·연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HT포럼’이 개최되며,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이 행사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