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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자동차, 전자가 국내 최대 산업이었다면, 앞으로는 바이오다”
전 세계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산업 분야의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국내외 500개 기업과 2만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BIO KOREA 2012’에서 국회 보건복지위 오제세 위원장과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바이오 산업이 국가 미래’라는 한 목소리를 냈다.
국가 성장동력원으로 정부가 5년 동안 9조원을 투입하는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 오제세 위원장[왼쪽 사진]은 향후 바이오산업 관련 제도 시행의 마지막 관문인 입법 절차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 위원장은 “앞으로 바이오 산업이 세계 최대 시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 대한민국이 자동차, 철강, 휴대전화 등에서 성공했듯이, 바이오도 같은 길을 걸어갈 것이라 생각한다. 복지위도 입법이나 예산 지원에 있어 더욱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오른쪽 사진]도 바이오의 미래 역량을 높게 샀다.
임 장관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갖고 있는 공통의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바이오라고 생각한다”며 “그 만큼 광범위한 산업이다 보니 특별히 융합, 소통 그리고 개발, 혁신이 필요하다. 정부도 보건정책에서 보건산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벽을 허물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임 장관은 국내 산업의 세계 진출을 강조하면서 “국내 시장은 한계가 있다. 보다 개방적인 마음으로 세계와 함께 호흡해야 한다. 복지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규모 행사를 주관한 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이번 행사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고 원장은 “한국이 세계 속 경쟁 대열에서 큰 몫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바이오 이슈와 기술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수출 계약도 많이 이뤄져 앞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의 위상이 커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12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외 30여개국의 500개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 등이 진행되는 가운데, 컨퍼런스에는 기업 CEO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백신 및 줄기세포 등 다양한 주제로 17개 트랙 39개 세션에서 여러 의견이 교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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