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부, 민간의료기관을 공공의료기관처럼 활용"
노환규 회장 "가격결정권은 물론 치료방법조차 국가가 결정"
[ 2012년 10월 15일 06시 00분 ]

“국내사 약을 쓰면 리베이트 의심을, 외자사 약을 쓰면 왜 비싼 약을 쓰느냐는 의심을 받는다. 정부는 민간의료기관을 공공의료기관처럼 활용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지난 1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우리에게 가격결정권이 있다면 경영 결과에 대해 책임지겠지만 우리에게는 가격결정권이 없다”고 개탄했다.

 

이어 “치료방법조차 국가가 결정하는 제도 하에서 결코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내과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개원의사들이 절대로 망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가가 운영하는 보건소와의 경쟁에 대해 ‘불공정 경쟁’이라고 단언하며, 의료계 전원이 합심해 억울함과 울분을 후배들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한 적극적 성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잘못된 정책을 절대 그대로 둘 수 없다. 마음속에 굉장히 많은 억울함과 울분이 있을 줄 알기에 그 누구보다 공감한다”며 개원의들과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날 개원내과 의사들은 ‘정부는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일관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제시하라’, ‘적정 진료를 위한 의료 수가를 현실화 하라’, ‘선심성 행정의 도구로 변질될 도시형 보건지소 설립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결의를 표했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제약 리베이트는 도덕이 아닌 구조의 문제"
"의사들도 대한민국 국민임을 알아달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