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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견제약 A사에 대한 리베이트 혐의가 조만간 밝혀질 전망이다.
A사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공정거래위원회 6층 심판정(601호)에서 열린 소회의에 참석했다.[사진] 회사 영업담당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는 전언이다.
통상적으로 소회의를 마친 뒤 1주일 이내에 공정위 최종 발표로 이어지기 때문에 회사의 리베이트 혐의는 10월 말에서 11월 초쯤 공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소회의 의결사항은 ‘XX제약의 부당한 고객유인행위 및 시정조치 불이행에 대한 건’이다.
소회의는 당초 6~7월 경 이뤄질 계획이었지만, 다른 사건 처리 시기와 맞물리면서 예상보다 늦어졌다는 전언이다.
아울러 리베이트 쌍벌제 도입 시기인 지난 2010년 말경 공정위에 신고 접수된 사건이기 때문에 포착된 혐의 중에는 쌍벌제 이후 일이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이번 공정위 조사는 내부자 신고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소회의에 해당 회사 영업담당 상무가 참석했다. 혐의 내용에 대해 인정했다”며 “과징금 산출 후 조만 간 발표가 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