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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동화약품(회장 윤도준)과 고혈압 신약(이뇨복합제) 공동개발 및 국내 판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양사는 지난 28일 보령제약 본사에서 조인식을 갖고 보령제약이 개발 중인 고혈압신약(이뇨복합제/임상 3상 완료)의 공동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보령제약은 원료 및 완제품을 동화약품에 공급하고 국내 판매는 동화가 담당키로 했다.
동화약품은 향후 10년간 국내 매출 1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영업, 연구기술 등의 협력을 통해 고혈압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해외 시장은 보령제약이, 국내시장은 동화약품이 양분해 집중함으로써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이 개발 중인 카나브 이뇨복합제는 지난 5월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현재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빠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독자 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
보령제약 김광호 대표이사는 “해외 진출 및 국내 제약사간 협력체계 구축은 제약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 모델로서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양사의 협력을 공고히 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