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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UBIST자료, 데일리메디 분석 |
고혈압 복합제 ARB+CCB 시장에서 노바티스의 엑스포지가 독보적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2위인 한미약품의 아모잘탄도 엑스포지와의 차이를 월 처방액 기준 10억원 이내로 좁히면서 바짝 추격하는 모습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공동 프로모션 : 유한양행)도 월 50억대 처방액에 안착하면서 그 뒤를 쫓고 있는 가운데 굴지의 ARB 단일제 올메텍 주성분(올메사탄메독소밀)을 탑재한 다이이찌산쿄(공동 프로모션 : 대웅제약)의 세비카는 마의 40억대 선을 넘지 못하면서 여전히 4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ARB 제제에서는 올메사탄메독소밀이 독보적인 성적을 내고 있지만 복합제 시장에선 발사르탄이 우위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 셈이다.
이들 복합제 모두 CCB인 암로디핀을 공통 성분으로 갖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지는 여기에 ARB 발사르탄 성분을 더했다.
엑스포지는 올 3월부터 월 처방액 60억을 돌파했다. 최근 UBIST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약 62억원을 기록했다.
암로디핀캄실산염과 로자탄칼슘 복합제인 아모잘탄도 40억대 처방액에서 올 3월 50억대로 뛰어 올라 53억6000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1위 엑스포지와 늘 10억원 이상 차이를 보였지만, 지난 11월 9억원 대로 좁혀나가기 시작했다.
아울러 지난 2009년 7월 한미약품 아모잘탄에 대한 수출 계약을 맺었던 한국MSD는 아모잘탄을 글로벌 시장에서 코자엑스큐정 브랜드명으로 판매해온 가운데, 지난 11월 국내 처방액 8억9000만원을 보였다.
서로 같은 성분인 코자엑스큐정과 아모잘탄의 처방액을 합했을 때는 엑스포지와 비슷한 수준이다.
3위인 트윈스타정(암로디핀베실산염+텔미사르탄)의 경우 11월 한 달 동안 약 53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아모잘탄과는 2000~3000만원 정도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세비카정은 그 보다 18억이 낮은 35억원 가량을 나타냈다.
한편 4위인 세비카의 성적이 ARB 단일 시장 1위인 올메텍정의 11월 처방액 성적 33억6000만원(11월)보다 높아 여전히 고혈압 시장에서 복합제가 단일제보다 우위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