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의료 관련 8개 단체가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7개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사진]
이번 성명 발표에는 대한응급의학회와 대한외상학회, 대한재난응급의료협회, 대한심장학회, 병원응급간호사회, 한국응급구조학회, 한국한공응급의료학회, 대한소아응급연구회가 참여했다.
8개 단체가 제시한 7개 과제는 △적정 진료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수립 △적극적 투자로 안정적 응급의료 재원 확보 △응급진료 질 확보를 위한 인력 투자 △합리적 국가 관리체계 수립과 발전이다.
이어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재난 대비 체계의 정비 △응급의료 환경에서 폭력 근절을 과제로 덧붙였다.
8개 단체는 "모든 응급 환자가 중증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응급의료는 경찰과 소방 등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다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8개 단체는 또 "응급의료 인력 양성에 대한 획기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하며, 국가 응급의료 관리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병원 간 연락체계 등 응급의료 이송체계 혁신, 재난 의료를 중심으로 대형사고 대응 시스템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응급의료 폭력 환경 개선에 대해선 "응급의료종사자에 대한 폭력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로 보고, 관련 법률의 개정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8개 단체는 7개 과제를 오는 1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