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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놓고 '리피토 對 크레스토' 경쟁 치열
2013년 1월 처방액 75억 vs 71억 격차 좁혀지는 추세
[ 2013년 02월 20일 20시 00분 ]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화이자의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와 1위 차이를 좁혀가는 모습이다.

 

리피토의 지난달 처방액은 75억원, 크레스토는 71억원이다.

 

 

작년 1월 리피토와 크레스토의 매출이 유비스트 데이터 기준 각각 91억원, 70억원이었으나 1년 새 리피토의 매출이 크게 하락하며 자연스레 1, 2위의 격차가 좁혀졌다.

 

사실상 2012년 한 해 크레스토의 전체 매출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하던 리피토 처방액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크레스토가 1위 자리를 넘볼 수 있을지 추이가 주목된다.

 

크레스토는 고지혈증 및 죽상동맥경화증, 심혈관질환을 동시에 관리하는 유일한 3관왕 고지혈증제로 리피토를 따라잡고 1위에 오르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실제 지난 2010년 열린 간담회에서 아스트라측은 “2년 내 리피토를 제치고 1위로 우뚝 서겠다”고 천명한 적이 있다.

 

리피토와 크레스토의 2011년 한 해 매출은 각 1105억원과 812억원으로 리피토가 크게 앞섰다.

 

그러나 이듬해 2012년에는 리피토 969억원, 크레스토 867억원으로 리피토 매출이 136억원이나 감소했다.

 

리피토가 잃은 136억원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 MSD의 바이토린, 종근당의 리피로우, 중외제약의 리바로에게 고루 돌아갔다는 분석이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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