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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화이자의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와 1위 차이를 좁혀가는 모습이다.
리피토의 지난달 처방액은 75억원, 크레스토는 71억원이다.
작년 1월 리피토와 크레스토의 매출이 유비스트 데이터 기준 각각 91억원, 70억원이었으나 1년 새 리피토의 매출이 크게 하락하며 자연스레 1, 2위의 격차가 좁혀졌다.
사실상 2012년 한 해 크레스토의 전체 매출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나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하던 리피토 처방액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크레스토가 1위 자리를 넘볼 수 있을지 추이가 주목된다.
크레스토는 고지혈증 및 죽상동맥경화증, 심혈관질환을 동시에 관리하는 유일한 3관왕 고지혈증제로 리피토를 따라잡고 1위에 오르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실제 지난 2010년 열린 간담회에서 아스트라측은 “2년 내 리피토를 제치고 1위로 우뚝 서겠다”고 천명한 적이 있다.
리피토와 크레스토의 2011년 한 해 매출은 각 1105억원과 812억원으로 리피토가 크게 앞섰다.
그러나 이듬해 2012년에는 리피토 969억원, 크레스토 867억원으로 리피토 매출이 136억원이나 감소했다.
리피토가 잃은 136억원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 MSD의 바이토린, 종근당의 리피로우, 중외제약의 리바로에게 고루 돌아갔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