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4대 중증질환 100% 보장 공약 잘못 알려졌다"
진영 장관 내정자 "처음부터 빠져 있었다" 답변…野 "공약 후퇴" 거센 비판
[ 2013년 03월 06일 11시 07분 ]

6일 국회에서 열린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4대 중증질환 공약이 후퇴했다는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사진 : 청문회서 선서하는 모습]

 

진영 내정자는 "정부가 4대 중증질환에 드는 비용을 모두 부담하는 것은 잘못 알려진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확대해석이었다는 얘기다. 

 

진 내정자는 "4대 중증질환은 대선뿐 아니라 총선 공약이었다. 공약을 만드는 과정에서 두 가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100% 부담하면 본인부담이 없는 것으로 오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의료상식상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진 내정자는 이어 "간병비와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는 보장 부분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포함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선 공약을 만들 때도 보도자료를 내 관련 내용을 알렸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목희 의원은 "국민들은 보장되는 것으로 안다. 정치하는 분이 그렇게 대답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이언주 의원도 "가족 중에 중병을 앓는 사람이 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문"이라면서 "당연히 그런 이야기를 하면 특진료를 가정하고 국민들이 이해한다. 이는 진정성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애초에 지원 의사가 있었다면 상급병실료 등을 포함해야 했다"며 "설계 자체의 진정성에 의문이 간다.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쪽방촌 등을 방문해 4대 중증질환의 비급여 영역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발언을 거론했다.

 

이 의원은 "오해이고 잘못 알려졌다고 말한다면 국민을 바보 취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당 김용익 의원은 "국민이 이해한 것이 공약이다. 그것을 지켜야 한다"며 "20만원을 주겠다고 했으면 주고, 4대 중증질환도 지켜야 한다. 그게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선거 후 오리발 내미는 게 한국 정치권의 안 좋은 악습이다. 그런 방식으로 공약이 무너진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공약은 지켜야 한다. 국민에게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음상준·민정혜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공공의료 사명감 지닌 의사인력 양성 방안 마련"
박대통령 최측근 복지부장관 내정자 송곳 질의
잇단 비판론 제기 '4대 중증질환 100% 공약 수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