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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12일 3억원 규모의 일산병원 연구용역을 발주해 주목된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일산병원 개원 13주년을 맞아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한 미래 발전전략 개발'이라는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그간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문제점을 도출하는 등 보험자 병원 특성을 반영한 평가 틀을 제시한다는 게 연구 목적이다.
연구 내용은 크게 △병원의 주요 기능별 성과 평가 및 문제점 도출 △국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및 시사점 도출 △현재 및 미래 경영환경 분석 △내부역량 분석 △SWOT 분석 및 시사점 도출 등으로 나뉜다.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능, 공공의료, 경영합리화 방안, 미래 발전전략 등도 연구 내용에 포함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일산병원이 개원 13주년을 맞아 더욱 강화된 보험자 병원 역할을 수행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일산병원 경영진도 지난 2월 간담회를 열고 보험자 병원 역할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병원은 그간 국책 프로젝트를 6건 수행했고, 공단 통계자료를 활용한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김광문 공단 일산병원장은 당시 간담회에서 "보험자 병원 역할 수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진료 활성화도 추진하고, 11개 센터를 중심으로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