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醫 "프로포폴 DUR 포함시키면 근절 불가"
심평원 협조 요청에 "처방전 점검으로 충분" 답변
[ 2013년 03월 15일 11시 38분 ]

프로포폴 오남용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마약류 등 주사제까지 DUR(의약품안심서비스) 확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재차 밝혔다.

 

주사제와 주사제, 주사제와 경구용약제 간의 점검은 처방전을 발급하는 단계에서 처방전 내 점검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15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앞서 정부는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 강화 방안’에 경구제만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DUR 정보를 “주사제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 의료계 협조를 요청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012년 국정감사에서 마약류 중 주사제가 차지하는 성분비율은 39%에 달하고 있다는 지적 때문.

 

국회는 DUR시스템 정보에서 제외된 마약류 등 주사제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침을 재수정, 조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언론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오남용 사례가 보도됐다.

 

이에 대해 의협은 “DUR 확대 시행하면 개인정보 보호 등 더 큰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아울러 “향정신성 의약품 오남용의 가장 큰 문제는 유통과정의 문제로 의사에 의한 오남용은 미미하므로 RFID를 도입해 유통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제시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마약류 등 주사제까지 DUR 점검이 가능하도록 확대하는 것에 대한 협회 의견을 다시 요청했다.

 

의협은 이에 대해서도 “DUR 사업의 주목적은 의료기관 간(처방전 간) 점검”이라며 “주사제와 주사제, 주사제와 경구용약제 간의 점검은 처방전을 발급하는 단계에서 처방전 내 점검으로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주사제는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보고자 투약하는 반면, 경구용 약제는 장시간에 걸친 효과를 위한 것으로 투약 목적이 서로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주사제는 1시간 이내 인체에 모두 흡수되므로 타 약제간 병용금기 등으로 상호 작용할 가능성이 없다.

 

의협은 “마약류는 DUR 차원에서 관리할 사항이 아니라 범국가적 차원에서 생산, 유통, 소비를 관리해야 하는 사항”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프로포폴 수사 확대…강남 뷰티라인 초긴장
검찰, 연예인 프로포폴 투약 의사 2명 구속영장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