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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 브랜드 듀렉스를 생산·판매하는 옥시레킷벤키저가 13일 발표한 ‘2012 듀렉스글로벌섹슈얼-웰빙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이 첫 성관계를 경험하는 평균 연령은 22.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세계 37개국 18세 이상 성인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한국에서는 1010 명이 참여했다.
옥시레킷벤키저는 인간의 성에 관련한 학문의 발전과 보건정책 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글로벌섹슈얼-웰빙서베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브라질 사람들의 첫 성경험 평균연령이 17세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첫 성경험 이 가장 늦은 국가는 말레이시아로 평균 23.7세다.
한국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처음 성관계를 맺는 시기가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첫 성관계 평균나이는 18~24세 인구가 19.5세, 25~34세는 21.9세, 35~49세는 22.8세, 50~64세는 23.8세였다.
첫 성경험 시 콘돔을 사용한 한국인의 비율은 63%, 현재 콘돔을 주된 피임으로 사용하는 비율은 평균 56%로 조사됐다. 이때, 젊은층 일수록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하는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첫 경험 후 느낌에 대해서는 전체응답자의 20%가 ‘즐거웠다’고 답변했다. 다만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각각 26%, 9%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이외에 ‘첫 성관계 시 임신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는 응답은 10%, ‘성병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는 응답은 4%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옥시레킷벤키저의 아준푸카야스타 마케팅상무는 “이번 설문조사의 테마는 ‘첫경험 (First Sex)’으로 첫 성관계의 경험과 기억이 이후의 성생활, 웰빙, 자존감에 많은 영향을미치는 것으로 알려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No.1 콘돔 브랜드로서 듀렉스는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