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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목동힘찬병원 등 13곳이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초 계획보다 2곳 줄어든 규모다.
요양기관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인하대병원이 유일하다.
종합병원급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서울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세종병원, 충북청주의료원, 목포중앙병원, 순천한국병원, 경상북도안동의료원, 브니엘의료재단온종합병원, 좋은삼선병원 등 10곳이 선정됐다.
병원급에서는 목동힘찬병원과 수원윌스기념병원 2곳이 최종 낙점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달 12일부터 29일까지 보호자 없는 병원(포괄간호시스템) 시범사업 참여병원을 공모했다.
시범사업에는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병원급 이상 15개 의료기관(상급병원 2개소·종합병원 7개소·병원 6개소), 약 2500병상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상급종합병원의 신청이 예상보다 적었고, 신청한 의료기관 가운데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곳들도 있어 13곳만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상급종합병원급에 한해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측은 “재공모 신청은 오늘(14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개 병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