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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장 후보가 1명으로 추려진 가운데 차기 원장으로 지난번과 같이 대학병원 교수가 임명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립재활원은 지난 2011년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를 원장으로 맞아들이며 1986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현직 대학병원 교수가 원장으로 임명됐다.
방문석 원장의 임기가 이달 31일 만료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앞서 5월16일까지 차기 원장 공모를 진행했다.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총 5명의 후보가 지원했으며 23일 내부 회의를 거쳐 후보자 1명을 적임자로 추렸다는 전언이다.
오늘(27일) 진영 장관에게 해당 후보자에 대한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며, 후보자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6월 중순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학회 등 관련 분야에서는 대학병원 교수가 차기 원장으로 유력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학회 추천을 받은 교수는 지방대학병원 교수로 알려졌다.
실제 국립재활원 내부에서도 현 방문석 원장이 대학병원 교수로서 재활원 운영을 잘 이끌었고 이미지도 제고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한 경험 등을 가지고 있는 방 원장이 재활원 업무처리를 잘 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런 측면에서 차기 원장으로도 대학병원 교수가 올 수 있다는 데 직원들도 긍정적 반응”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후보자들 신원과 관련해서는 확인해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