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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성형수술 부작용 피해구제 건수가 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성형수술 부작용 피해구제 접수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 42건에서 작년 130건으로 5년 동안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형수술 부작용을 부위별로 살펴보면, 쌍커풀수술이 74건으로 가장 많았고, 융코 성형 수술이 68건, 지방흡입‧주입 수술이 42건, 안면윤곽성형 35건 순이었다.
부작용 유형으로는 비대칭이 70건으로 가장 많았고, 흉터가 68건, 염증‧감염이 56건, 객관적인 효과미흡이 39건 순이었다.
성형수술 부작용 피해구제를 접수한 사람은 여성이 401건으로 85%를 차지해 남성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수술 전 부작용에 대해 사전에 설명 받은 사람은 10명 중 3명도 안 되는 것도 확인됐다.
의료진은 수술 전 수술방법이나 수술 후의 상태, 부작용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해 환자에게 설명해 줄 필요가 있으나, 설명을 들은 경우는 97건으로 전체의 15%에 불과했다.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사전에 부작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성형수술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김현숙 의원은 “저가 성형의료마케팅으로 인한 부작용이 나오지 않도록 심한 부작용이 속출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관리 감독하거나 명단을 공개하는 등의 방안이 논의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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