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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의료기기 등에 정부와 대기업, 벤처기업 등이 함께 조성한 6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미래창조펀드가 9월 출범한다.
이에 국내 헬스케어 시장과 중소기업이 80%를 차지하는 의료기기 시장에 어느정도의 투자가 이뤄지고 또한 글로벌 시장 개척 등에 어떠한 파급 효과를 나을지 추이가 주목된다.
중소기업청은 정부 자금(모태펀드, 정책금융공사) 2000억원과 대기업, 벤처 1세대 등 민간 공동 출자금 4000억원을 합해 총 6000억원 규모의 미래창조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9월 중순경부터 본격 투자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창조펀드 총 재원 중 2000억원은 민간 영역에서 투자가 잘 이뤄지지 않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나머지 4000억원은 두산, 코오롱 등 대기업이 주축이 돼 벤처기업 성장·후기 단계에 투자된다.
투자는 미래창조펀드의 성격에 맞게 헬스케어, 의료기기, IT, 모바일, 기업간 인수합병(M&A)을 통한 업종 융복합 분야 등에 집중된다.
펀드 운용 방식은 계정 분리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민간 출자자가 희망할 경우 개별 펀드 방식을 허용하기로 했다. 개별펀드 방식은 개별 펀드를 운용사가 각자 독립적으로 운용하되, 한국벤처투자가 투자실적 및 투자제한 업종 등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한정화 청장은 “올해를 창업→성장→회수→재투자/재도전이 물 흐르듯 막힘없이 순환되는 한국식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원년으로 삼아 창조 경제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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