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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넘게 공석으로 비워져 있던 국립재활원장 자리에 단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성재 교수가 19일 취임했다.[사진]
이성재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를 졸업하고 단국대 의대에서 근무했으며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심사위원, 단국대 의대 부학장, 대한재활의학회 감사 등으로 활동했다.
이번 이성재 원장 취임은 현직 대학교수가 원장직을 이어가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취임 당시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근무했던 방문석 前 원장은 대학교수로는 처음으로 국립재활원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성재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사회가 요구하는 국립재활원의 역할도 변화해 왔으며, 미래의 재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며 “국립재활원은 재활에 대한 국민의 관심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원장은 “장애인들이 병원을 전전하지 않고, 조속히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병원기반 사회복귀프로그램을 확립하고, 장애인의 운전지원프로그램 보급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국립재활원이 명실상부한 국가종합재활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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