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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이 최근 정상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도 5개월간의 운영 중단을 끝내고 재가동에 돌입했다.
10개 병상 규모의 부속의원은 지난 4월 개성공단이 폐쇄됨에 따라 의료진의 출입이 막혀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현재 부속의원 위탁 운영을 맡고 있는 일산백병원은 지난 16일부터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직군의 각 1명씩 총 3명의 의료진이 의료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운영 중단 이전 의사 2명을 포함한 7명의 의료진이 근무했지만 현재는 개성공단이 재가동 시작 초기인 만큼 3명의 의료진이 배치됐다.
일산백병원 관계자는 “향후 인력 확충은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며 “그동안 공백이 있었던 만큼 의료품 및 물품 구비 등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한편, 개성공업지구부속의원은 2004년 개성공단 사업이 추진되던 당시 자원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가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일산백병원이 위탁운영을 맡았다.
지난 4월 운영이 중단되기 전까지 개성공단에 입주한 120여개 입주기업 관계자와 주재원들의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을 책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