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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국가심장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국가심장센터는 대구시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에 9900㎡ 부지를 확보, 총 60병상으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6일 대구시는 2014년 예산안을 확정짓고 국가심장센터 설립을 구체화시켰다.
국가심장센터는 첨단 심장수술센터와 심장질환 극복융합 R&D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총사업비 418억원(국비 292억원, 시비·민자 126)이 투입된다.
국가심장센터는 심장 연구와 수술 등을 담당하며 중장기 정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대구시 한 관계자는 “국가심장센터는 건립에만 418억원이 투자되는 확장성이 높은 국책사업”이라면서 “내년도 예산안에 국가심장센터 건립과 관련된 예산도 포함돼 있어 2014년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대구시는 국가첨단의료허브 구축사업의 세부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192억 원)과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및 신약 개발 지원센터 연구개발비(50억 원) 등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는 첨단 R&D센터와 지원기관, 우수기업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첨단의료 교육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사업비 2조3000억원(국비 1조9000억원, 시비 1000억, 민자 3000억원)을 들여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한국뇌병원 설립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분원 설립 ▲국가분자이미징센터 설립 ▲한국유전체연구원 설립 ▲가상현실 기반 의료 기술 개발 ▲의료기술평가훈련원 설립 ▲국립심장연구소 설립 ▲재생의료산업화지원센터 등이 포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