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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생산 세계 1위기업 이스라엘 테바의 제레미 레빈 최고경영자가 신사업 경영전략을 놓고 벌어진 이사회와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임했다.
이로써 레빈은 2012년 CEO 자리에 오른 후 18개월만에 회사를 떠나게됐다.
앞서 레빈은 "이사회와 의견갈등, 알력다툼으로 인해 테바를 떠날 것이란 소문은 전혀 근거없는 루머"라고 해명한 바 있으나 갑작스러운 퇴임 발표로 테바 경영진-이사회 간 갈등이 사실이었음이 증명된 셈이다.
현재 레빈은 임시적으로 테바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대체된 상태이며 테바는 비상 위원회를 소집해 절차를 거친 뒤 새로운 대체자를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레빈은 최근 글로벌 인력 감원책을 공표하고 테바 코팍손 매출 손실 만회를 위해 매년 20억달러 지출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스라엘 TV 미디어 사업 진출과 관련해 이사회와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