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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스탠다드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더불어 중동 최대 시장으로 평가받는 이란에 100만 달러 규모의 PACS를 수출하게 됐다.
2010년부터 이란에 PACS를 수출해 약 80여 사이트를 보유한 메디칼스탠다드는 또다시 ‘enterprise PACS’와 ‘Web PACS’를 포함한 대규모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메디칼스탠다드 관계자는 “현지 Shahid MOTAHARI 병원에 설치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꾸준히 이란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왔던 메디칼스탠다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더욱 이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7000만명인 이란의 1인당 국민소득은 1만3000달러 수준이다. 미국의 경제제제로 소득수준은 우리보다 낮으나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중동에서 가장 큰 산유국이자 경제대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란 Shahid MOTAHARI병원은 상주 판독의가 약 250여명이 넘는 대형병원이다. 특히 이란 전역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메디칼스탠다드의 제품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초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헬스를 기점으로 중동시장에서 세를 확장하고 있는 메디칼스탠다드는 이란 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에도 판매 및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시장의 특징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고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진입자체가 불가능한 곳”이라며 “꾸준한 접촉과 제품에 대한 신뢰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명심하고, 향후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칼스탠다드는 현재 미국 시장에 진출해 원격판독 솔루션 등을 내세워 현지 판매 대리점들과 상품판매와 서비스 공급에 대한 계약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