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알앤엘, ‘줄기세포치료제’ 첫 허가 발걸음 분주
본사 이전 완료…이형승 새 대표 체제 연구개발 박차
[ 2013년 12월 18일 20시 00분 ]

올 한 해 잔인했던 기억을 뒤로한 채 최근 사명을 바꾼 케이스템셀(구 알앤엘바이오)이 첫 줄기세포치료제 허가를 위해 힘찬 날갯짓을 하는 모습이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관절염 치료 물질 ‘조인트스템’에 대한 임상 3상 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앞서 케이스템셀은 창업주 라정찬 박사가 미공개 회사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매 혐의와 페이퍼컴퍼니 설립 등의 의혹을 받은 가운데 처조카 성추행 혐의도 받은 바 있다.

 

결국 지난 6월 말 라 박사의 구속수감으로 회사 설립 이래 최대 위기에 빠졌던 케이스템셀은 이형승 새 대표가 선임되면서 체제 정비에 나서며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관악구 본사에 대한 여의도 이전도 최근 마무리했다.

 

회사를 새 이미지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다. 이제 정식으로 국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만 남은 상황이다. 아직까지 허가받은 제품이 없는 케이스템셀은 그 동안 국내에서 ‘불법’ 인식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조인트스템은 회사 개발 물질들 중 가장 먼저 품목허가를 기대했던 제품이다. 현재 임상 2상까지 완료된 가운데 3상 결과가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가 미뤄져왔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내년 상반기 이 물질에 대한 임상 3상 신청이 승인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3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을 포함해 척추 관절 전문병원 등 총 5개 의료기관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인 가운데 피험자는 100~2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임상 대조군의 경우 생리식염수 혹은 기존 시중에 나와 있는 치료제로 정할지 아직 논의 중에 있다는 전언이다.

 

임상 3상 관찰 기간이 보통 1년이기 때문에 계획대로라면 최종 임상 3상 완료는 내년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변수가 있기 때문에 더 오래 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회사 이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인트스템의 행보가 가장 빠르다. 내년 상반기 임상 3상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회사는 모든 시스템을 정비하고 새롭게 나아가고 있다. 다른 치료 물질들도 임상 단계에 있는 가운데 우선 조인트스템 허가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성기자 ly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알앤엘바이오, 본사 건물 30억원대 매각
사명 바꾼 알앤엘, 여의도에 새 둥지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