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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제78회 의사국가시험 전체 응시생 3412명 가운데 3200명이 합격해 새내기 의사가 됐다. 합격률은 93.8%로 지난 해 92.2% 대비 상승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은 22일 2014년도 제78회 의사국시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의사국시 실기시험은 응시자 3353명 중 3224명이 합격, 96.2%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필기시험의 경우 합격률 96.7%로 응시자 3287명 가운데 3177명이 통과했다.
수석 합격은 400점 만점에 375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대 의과대학 나가혜씨가 차지했다. 이로써 원광의대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석 합격자를 배출해냈다.
한편, 지난 해에 이어 이번 필기시험 시행 후에도 기출문제 및 가답안이 공개된 가운데 11일부터 4일 간 접수 받은 이의신청 문제는 총 55개로 집계됐다.
국시원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의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접수된 55개 중 중복문항을 제외한 45개 문제를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
해당 문제에 대한 심사 결과와 교육 목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11문항의 검토 결과는 22일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의사국시는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해야 최종 합격자가 되며, 만약 둘 중 어느 한 시험에만 합격한 사람은 다음 해(제79회 의사국가시험)에 한해 그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의사국시 합격 여부는 홈페이지와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국시원에서는 응시자 개개인에게 문자메시지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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