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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지난 24일(한국시각) 노르웨이 의약품 국가입찰(LIS: Legemiddelinnkjøpssamarbeid)에서 오리지널 제제를 제치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램시마는 이번 입찰에서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의 적응증 치료제로 인정됐다.
이에 따라 오리지널 레미케이드가 허가받았던 모든 적응증에 대해 TNF-알파억제제를 처방해야하는 신규 환자의 경우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우선 처방권을 갖게 됐다.
이번 입찰은 램시마가 오리지널 약제는 물론 다른 TNF-알파억제제 시장까지 처방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셀트리온의 마케팅 파트너사 오리온파마가 낙찰 받은 이번 결과는 13개월 간 유효하며, 내달 1일부터 노르웨이의 류마티스질환이나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에게 램시마가 사용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 선진국에서 실제처방이 나오기 시작하면 주변국가들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이라며 “램시마를 경험한 의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나오고 보험재정 절감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