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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제약사들의 영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영업사원을 대신한 ‘온라인 디테일’ 전담 기업이 있어 관심이 쏠린다.
해외에 위치한 이 회사는 국내 의료진에 최신 논문을 소개하고 제약사들이 주문한 내용을 전달하는 등 기존 형식과 다른 새로운 마케팅을 보이고 있다.
기존 현장방문 영업사원과 달리 온헬스넷(www.onhealthnet.com)의 온라인 영업사원은 100시간 이상 MR교육을 이수한 해외 간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디테일은 영어로 진행한다.
때문에 영어를 통한 자기계발과 해외 최신 논문 등에 관심이 높은 의료진의 능동적 참여가 가능하고 회사 입장에선 효율적 시간 관리를 가능케 하는 등 일석이조의 영업 전략을 갖췄다는 평이다.
현재 관련 상담은 한국에 위치한 온헬스넷의 고객지원센터가 맡고 있다. 디테일링 방식은 고객사에서 지정한 의사와 상담을 통해 주 1, 2회 또는 격주로 화상 세미나실에서 온라인 영업사원과 만나는 형태다.
그러면서 의사와 영업사원이 화면 공유 시스템으로 논문 자료 등을 함께 보기 때문에 녹화 화면으로 진행됐던 기존 서비스보다 집중도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정보 전달 역할 외에도 온라인 영업사원은 고객의 니즈와 처방패턴까지 포함한 상세 보고서를 매일 작성해 고객사에 보낸다.
시스템 작동 방식도 간단하다. 온헬스넷 어플리케이션을 테블릿 또는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화상 세미나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사는 직접 이러한 디테일링 실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영업사원의 일정, 기간별 디테일링 통계, 보고서 열람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온헬스넷은 현재 고객사에서 지정하는 의사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향후 제품에 관심이 많지만 설명을 듣지 못하는 의사가 직접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고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온헬스넷 관계자는 “제약사의 방문 영업과 더불어 온라인 디테일링 병행은 지식 기반의 질 높은 서비스를 의사에게 제공하고 리베이트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획기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온헬스넷 온라인 디테일링 서비스는 국내 제약전문 마케팅 대행사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