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 대책→새 제형만 허가 추진
문정림 의원 제안, 정승 식약처장 "예방적 차원서 검토"
[ 2014년 05월 13일 20시 00분 ]

극심한 통증에 투여하는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 사례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새 제형에 관한 요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노인의료보험 가입 인구 180만명 중 35%가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경우 수년 전부터 제형을 다양화해 오남용 사례를 예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나라 역시 오남용 사례를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앞으로 마약성 진통제가 새 제형만 허가를 받게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지난 4월 국회 보건복지위 식약처 현안보고에서 “미국 FDA는 마약성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해 새로운 제형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문 의원은 “최근 3년 동안 보험급여 청구 현황을 파악한 결과, 향정의약품 중 60% 가량이 마약성 진통제였다”면서 “미국을 비롯한 외국에서는 해당 약물을 부수거나 잘라서 흡입하거나 주사제에 넣어 마약으로 오남용하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 역시 미국인이나 영어강사를 통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실제 지난 2007년 옥시콘틴 성분이 마약으로 사용된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현재 기획합동감시 강화 및 RFID 기반 마약류 유통관리, 기타 홍보 등 3가지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후감시 차원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적 성격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 문 의원 주장이다.

 

문정림 의원은 “앞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개발할 때는 새로운 제형만 허가하도록 하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기술이 개발이 가능한 유예기간을 둬서 국민들이 마약류 오남용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피력했다.

 

이에 식약처 정승 처장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을 억제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하고 적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제약업계와 연구기관에 적극 협의를 구할 것”이라고 말해 제도 보완을 시사했다.

 

한편, 국내 허가된 옥시코돈 성분 약물은 총 26개로 모두 합성마약으로 분리돼 있다.

 

특히 해당 성분 의약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某 회사는 이번에 논의된 우려를 잠식시킬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7일 옥시콘틴서방정(성분명 옥시코돈) 15mg, 30mg, 60mg에 대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마약류약 DUR 점검, 年 18만6000건 예방"
프로포폴 처방 내역 반드시 환자진료기록부에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