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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의대생 7000명의 서명을 받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법(이하 국시원법) 제청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국시원법은 의사국가고시를 주관하는 재단법인 국시원을 보건복지부 산하의 특수법인으로 전환하는 법안이다. 2013년 발의됐지만 현재까지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이에 의대협은 지난 5월 12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국시원법 제청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전국 의대생 7000여 명의 동의를 받은 청원서를 5월 30일 국회에 제출했다. 의대협은 청원서를 통해 “국시원이 정부로부터 관리 및 감독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고지원율은 전체 예산의 6%로 매우 낮다”며 “이 때문에 충분한 실기시험 장소 확보 등 시험의 안정적 시행관리 및 선진화를 위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