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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지사를 설립한 민드레이가 혈액분석기와 혈액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기존 제품 대비 가격과 성능이 크게 개선돼 관련 시장에서 적지 않은 돌풍이 예상된다.
지난 25일 민드레이는 프리마호텔에서 유저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역사와 혈액분석기 ‘BC-5000’, 혈액분석 자동화 시스템 ‘CAL 8000’이 소개됐다.
회사 관계자는 “민드레이는 한국시장 진출 이후 현재까지 대략 1000여 대 이상 혈액분석기를 판매했다”며 “그 중 3-diff 장비는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BC-5000는 5-diff 장비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내장형 터치 스크린을 장착해 별도의 컴퓨터가 필요없다.
또한 2가지 시약만을 사용해도 3-diff 장비와 거의 비슷한 테스트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경제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레이저법, 염색법, 3D 측정 방법으로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제성과 정확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R&D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며 “정확한 임상결과로 더욱 많은 환자들이 의료기술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민드레이는 미국, 유럽, 중국 등에 10개의 연구개발 센터를 갖고 있다.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원을 약 1900명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 의료진의 수요에 즉각 부응하고, 수준 높은 진료 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민드레이는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CAL-8000은 종합병원과 대형병원급을 대상으로 한 혈액분석 자동화 시스템이다. 많은 검체량과 다양한 5-diff 검사요구를 기반으로 분석시간을 최대한으로 단축시켰다.
최대 4대의 하이엔드 혈액분석기와 2대의 슬라이드 메어커를 연결해 시간당 500건의 테스트 결과를 분석할 수 있다. 슬라이드 처리속도는 시간당 240개다.
회사 관계자는 “곧 출시를 앞둔 Flow cytometer 유세포 장비도 연결할 수 있어 한 단계 업그레이된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드레이는 한국 진단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체외진단기뿐만 아니라 환자감시장치, 의료 영상기 등 전 부서 영역이 통합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면 병원 전체의 시설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 양 국가의 접근 용이한 소통 채널을 만들기 위해 민드레이는 한국의 관습과 규범을 존중해 나갈 것”이라며 “직원 채용 규모를 확대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에도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