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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및 의료원장 후보가 노성훈, 신규호, 정남식 교수(가나다 순) 등 3명으로 좁혀졌다.
연세대학교 교원인사위원회(위원장 신현윤)은 지난 5일 열린 의무부총장 추천위원회에서 이들 3명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후보들은 당초 예고대로 무순위 선출됐다.
이날 추천위원회에는 김동수, 노성훈, 신규호, 윤주헌, 정남식 교수 등 5명의 후보자들이 참석, 각 10분 발표와 15분 질의응답을 거친 후 추천위원들의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결과 노성훈, 신규호, 정남식 교수가 최종 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위원회는 그 결과를 임명권자인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에게 보고했다.
노성훈 후보는 경동고등학교 출신으로, 197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연세의대에서 교육수련부장,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암학회 이사장, 세계위암학회 회장 등을 거쳐 현재 연세암병원 초대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중앙고등학교 출신인 신규호 후보는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연세의료원에서 사무처장을 맡은 바 있다. 대한골관절종양학회 회장, 정형외과학회 고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남식 후보는 전주고등학교 출신으로, 연세대교 의과대학을 1976년 졸업했다. 이후 연세의대 심혈관연구소 소장, 연세의대 학장을 거쳐 현 세브란스병원장을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은 이달 중순 경 이들 3명의 후보자 중 1인을 선정해 교원인사위원회와 이사회에 동의를 얻은 후 의료원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