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與野, 원격의료 예산 두고 막판 줄다리기
“전액 삭감” vs “일부 편성”…절충안 수용 여부 촉각
[ 2014년 11월 14일 11시 57분 ]

2015년 예산안 심의를 이어가고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원격의료 시범사업 관련 예산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다.

 

복지위는 14일 예산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쟁점이 되고 있는 ‘원격의료 제도화 기반구축 사업’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이미 3차례 이상 협의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여야 간 합의가 되지 않아 당초 13일 마무리될 예정이던 예산소위가 14일까지 연장된 것이다.

 

원격의료 제도화 기반구축 사업 예산에 대한 야당의 입장은 강경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015년 예산 심의에 있어 주력할 ‘10대 삭감 사업’으로 선정,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대표적 의료민영화 정책 사업으로 편성된 만큼 관련 법이 상임위 상정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행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입장이다. 같은 날 열린 ‘예산전략의원총회’에서도 삭감 주력 사업으로 원격의료를 지목하기도 했다.

 

여당은 절충안 마련에 고심 중이다.

 

새누리당은 야당에 원격의료 제도화 기반구축 사업 예산 중 활용모델 개발, 제도화 추진 사업운영 등은 삭감하더라도 이용현황 조사 및 데이터 DB관리 예산은 반영하자고 제안했다.

 

원격의료 제도화 기반구축 사업 예산 9억9000만원은 이용현황 조사 및 데이터 DB관리 3억5000만원, 활용모델 개발 3억7000만원, 책임소재·정보보호·기기관리기준 마련 등 의료제도 정비 2억3000만원, 사업운영 4000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여당은 원격의료 시행을 암시하는 ‘원격의료 제도화 기반구축’이라는 사업명을 다른 이름으로 바꿔 추진하자는 안도 내놓은 상태다.

 

한 복지위 관계자는 “막판 논의 중이다. 야당의 절충안 수용 여부가 가장 큰 쟁점이다. 어떤 결론이 날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위는 관련 예산소위가 끝난 직후인 오후 2시쯤 전체회의를 열어 2015년 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만, 예산소위가 길어질 경우 전체회의가 연기될 수 있고, 소위 의결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예산안이 전체회의에 상정돼 모든 복지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태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시범사업 성패 좌우 원격의료 예산 '10억' 촉각
野, 원격의료 예산 삭감·포괄간호 증액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