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민 3명중 1명 "의료서비스 만족"
연령 높아지고 소득 많을수록 만족도 높아…불만 1위 '의료비'
[ 2015년 01월 21일 12시 00분 ]

국민들이 건강보험제도를 비롯한 공공의료체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에 대해서는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1년 이내 병・의원 방문 경험이 2회 이상 있는 온라인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 의료서비스 호감도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의료서비스 총 만족도 ▲의료인력 충분도 ▲의료장비 보유정도 ▲진료 및 치료수준 ▲의료비 수준 ▲건강보험제도 등 공공의료체계 만족도 등 6개 분야와 세부 질문들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 결과, 응답자 3명 중 1명인 35.6%가 국내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다. 특히 연령과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소득의 경우 가구당 200만원 이하인 집단은 만족도가 29.4%인데 반해 600만원 이상인 집단은 41.5%로 11.1%의 격차를 보였다. 연령 또한 20대 중 30%, 50~60세 중 40%가 만족감을 피력했다.

 

이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분야는 '건강보험 제도 등 공공의료체계'로 부유층일 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전체 평균은 42.1%였으며 600만원 이상인 집단은 50.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연령간 차이는 4.9%p로 크지 않았다.

 

하지만 만족하는 이들이 있으면 불만을 표하는 이들도 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들이 가장 불만을 표출하는 항목은 '환자가 지불하는 의료비 수준'이었다.

 

응답자 1000명 중 35.7%에 달했고,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는 답변은 25.9%였다.

 

이 같은 응답이 이뤄진 배경에는 '병원비 부담'이 크게 작용했다. 지출하는 외래진료비, 입원수술비 등 병원비의 수준을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 중 61%가 ‘부담이 있다’고 답변했다. 심지어 월 평균 가구소득이 600만원을 넘는 고소득 가구에서도 55.5%가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건강보험료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았다. 응답자의 50.6%가 보험료 인상이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충분히 수긍 가능한 정도라는 답은 5.3%에 불과했다.

 

이 외에도 설문에서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수'에는 24.4%가 만족했지만 28.8%가 불만을 표했다. '진료 및 치료 수준'에 대해서는 33.1%가 만족했으며 '병원시설과 의료장비 보유정도'에서도 36.9%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의료서비스 만족도와 함께 진행된 '포괄수가제'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도 국민들은 대체로 흡족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구나 적용 질병 확대에 대해서는 85%가 찬성 의사를 밝혔다.

오준엽기자 oz@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값비싼 비급여 진료비 권유" 비판받은 병원들
국민 관심 높은 질환 진료통계정보 활용 수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