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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양광모)은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의 심사를 거쳐 국내에서는 유일한 국제공인 교정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의학원은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중단 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임시로 수행해온 교정업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현재 국내에는 방사선 측정 결과의 정확도를 유지하기 위해 80여 방사선 치료시설에 설치된 160개 전리함에 대한 교정이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양광모 의학원장은 "교정기관 인증은 의학원의 방사선 정밀측정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방사선 치료품질관리의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방사능 분석분야의 인증을 획득해 환경 방사능 정밀 측정시스템을 구축하고,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단지의 주요 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향후 의학원의 교정을 받은 기관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 소속 70여개국에서도 방사선 치료기에 대한 성능을 인정받게 된다. 교정신청은 의학원 홈페이지(www.dirams.re.kr/research)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