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8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삼성전자 의료기기 공격적 M&A 방향 전환?
치과용 X-ray 업체 '레이' 매각…내달 주총 앞두고 사업부서 재편 주목
[ 2015년 02월 10일 11시 35분 ]

새해들어 의료기기사업부 재편 방향에 대해 각종 추측이 난무하던 삼성전자가 인수합병했던 회사를 돌연 매각했다. 본격적인 의료기기사업 관련 내부정비가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레이 경영권 지분을 ㈜유주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분 금액은 91억원 수준으로 삼성벤처투자가 관련 매각을 진행했다. 삼성벤처투자는 삼성전자가 최대 출자자인 곳이다.

 

레이는 치과용 X-ray 전문업체로 성장해왔다. X-ray 장비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삼성전자가 전격 인수합병했지만, 지난 2011년과 2012년 손실 규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삼성전자가 인수합병한 업체는 총 4곳이다. 이번에 매각된 레이를 비롯해 삼성메디슨, 넥서스, 뉴로로지카다.

 

업계에서는 3월 초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가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그동안 의료기기 분야를 포함한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그러나 의료기기 산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좀처럼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업체들과 힘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의료기기는 전자제품과 달리 단기간 내 기술격차를 따라잡기 쉽지 않다”며 “그래도 그룹 내 의료기관을 갖고 있는 만큼 의료기기 사업을 철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의 통합 방식이다. 당초 의료기기사업부가 삼성메디슨을 흡수하는 모양새가 유력했으나, 지난해 말부터 반대로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의료기기사업부 소속 임직원들이 후자의 경우 강하게 반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 회사였던 ‘삼성전자’ 타이틀을 잃게 되는 상황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여전히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3월 주주총회 이후 삼성전자가 의료기기사업 육성을 위해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수기자 kms@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삼성, 바이오제약 속도…277억 들여 토지 매입
삼성 "의료기기 철수 아니다"…주요병원 공문 발송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