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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화장품 사업부문 법인 신설
자회사 '국제 P&B', 내달부터 영업 시작
[ 2015년 06월 12일 10시 04분 ]

국제약품이 화장품 사업부문 법인을 신설해 제약과 화장품사업의 양강 체제를 마련한다.

 

국제약품(대표 안재만, 남태훈)은 12일 국제약품이 지분 24.4%를 소유한 자회사‘국제P&B주식회사(이하 국제피앤비)'가 2015년 7월 1일부터 화장품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제약품은 현재 시판 중인 화장품브랜드 '오리지널 로우'와 관련된 영업권 등 일체를 국제피앤비에 양도할 것을 결정했다. 양도가액은 20억원이며 양도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국제피앤비가 7월 본격 영업에 돌입하면 국내 시장은 온라인에 의한 매출과 홈쇼핑 방송을 통해 영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수출을 목표로 현재 에이전트사와 계속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며 홍콩, 대만, 태국 등에도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국제피앤비는 올해 매출 100억원, 2016년 매출 200억원, 5년차 주식공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회사인 국제약품은 이번 사업 양도를 계기로 제약부문에 집중할 방침이다.

 

국제약품은 녹내장 등 안과부문에 R&D투자를 집중하고 해외 수출과 내수 영업을 위한 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국내 영업 강화를 위해 이번 6월에는 영업부문 신입사원 50여명을 공채로 채용한 바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이번 법인 신설로 화장품사업 집중과 제약사업 중심의 사업역량이 강화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국제약품은 본업인 제약부문을 내실있게 성장,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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