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 현지조사 적발률 '100%'
기관 당 부과금 평균 2억3700만원…사유는 '산정기준' 위반
[ 2015년 09월 21일 11시 07분 ]

[2015 국정감사] 지난 5년 간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현지조사에서 상급종합병원 적발률이 100%에 달했다.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현지조사를 받았고, 환수까지 이어졌다는 얘기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복지부 현지조사를 통해 10개 요양기관 중 8개 의료기관이 적발됐다. 일단 조사에 들어가면 적발률이 높음을 방증한다.

 

현지조사를 받은 3584개 요양기관 중 83.5%인 2994개 기관이 적발됐다. 적발된 2994개 기관의 적발금액은 약 975억원으로 1기관 당 약 3300만원 정도였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그 동안 44개기관을 조사한 결과 적발률 100%를 기록했고, 기관 당 적발금액도 2억3700만원 수준으로 다른 요양기관 유형에 비해 많았다.

 

가장 많이 적발된 사유는 산정기준 위반이었다. ‘요양기관 및 사유별 현지조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간 현지조사 적발기관 중 1264개 기관(204억원)이 산정기준을 위반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사유는 거짓청구로, 현지조사 적발기관 중 903개 기관(144억원)이 거짓청구를 하다가 적발됐다.

 

2012~2015년 6월까지 현지조사 의뢰가 들어온 총 3324기관 중 현지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2423개였다.

 

하지만 이중 40.4%인 978개 기관은 아직 현지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210개 의뢰기관 중 140개 기관을 선정해 놓고도 현지조사를 실시한 것은 2건에 불과했다.

 

2014년 역시 636개 의뢰기관 중 495개 기관을 선정했지만 현지조사가 진행된 곳은 142개 기관(28.7%)뿐이었다.

 


최동익 의원은 “의료기관 중 83%가 부당행위로 적발된다면 국민들이 어떻게 의료기관을 믿고 의지하겠는가. 그런데도 복지부는 조사 대상기관으로 선정해 놓고도 현지조사를 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부는 선정된 기관부터 시급히 현지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물리적으로 제때 조사하기 어려우면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직원을 충원해서라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요양시설 앞세운 요양병원 부당청구 '철퇴'
전국 병·의원 현지조사 잠정 ‘중단’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