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7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연대·서울대 이어 아주대도 中 1000병상 운영
'종합병원 신설·전문의 양성' 등 합의…전체 병원인력 중 30% 파견
[ 2015년 11월 03일 11시 34분 ]

연세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 대형병원에 이어 지방의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중국에 진출한다.


아주대의료원 역시 앞선 병원들처럼 중국에 지어질 1000병상 규모 종합병원에 대해 설립부터 경영, 전문인력 양성 등 운영의 모든 부분에 관여하게 된다.


3일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제5차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서 중국 소주 고속철신도시관리위원회 및 상하이 골든 킬인 인베스트 유한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내 종합병원 신설‧운영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신설되는 병원은 중국 강소성 소주시 상성구 고속철신도시 내 의료구역에 1000병상 규모다. 향후 3000병상으로 확대, 수년 내 아주대의료원 수준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주대의료원은 병원 경영, 전문인력 양성, 의료진 파견 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점진적으로 병원 전체 인력의 30%까지 한국에서 파견할 예정이다.


중국에선 토지와 기본 인프라 제공, 인허가 발급에 협조한다. 특히 골든 킬인베스트 측은 자본과 건설까지 책임지게 된다.


병원계에선 이번 아주대의료원의 중국 진출을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한 최근 한국 대형병원 진출사례와 흐름을 같이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중국 보건의료시장은 연평균 10%씩 성장, 2020년 1조달러(약1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발전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로 의료특구 조성 등 의료 개방정책을 추진 중이다.


연세의료원은 오는 2020년까지 중국 칭다오시 라오산구 국제생태건강도시 내 5000만평 내외의 1000병상 규모의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개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대병원은 중국 호남성 악양시와 1000병상 규모 종합병원 설립,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향후 서울대병원은 암, 재활요양, 건강검진, 성형미용, 의료인 교육훈련 등을 위주로 하는 이곳 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기존 소규모 의료기관 진출에서도 대형화 및 전문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2014년 기준 125개 의료기관이 해외에 진출했으며, 이 중 중국에만 4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정부는 국내 우수한 의료기술과 IT 기반의 효율적 병원 운영에 대한 높은 평가가 해외 진출의 강점과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형병원 진출은 해외 의료시장에서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데 큰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추진되는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잇단 대형 국책사업 수행 '아주대의료원'
복지부·진흥원, 中 의료특구 사업설명회
중국 진출 검토 W병원 고민 깊어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