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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 결과, 빅5병원 중 2등급에 머무른 서울성모병원을 제외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모두 1등급을 받았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별 1~5등급으로 구분한 ‘제1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를 완료하고 해당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를 통해 1등급 205곳, 2등급 313곳, 3등급 348곳, 4등급 323곳, 5등급 357곳 총 1546곳 의료기관의 등급이 확정됐다.
1등급은 종합평가 결과 80점 이상~100점, 2등급 65점~80점 미만, 3등급 50점~65점 미만, 4등급 35점~50점 미만, 5등급 35점 미만으로 구분된다.
종별로 따져보면 상급종합병원은 43곳 중 33곳이 1등급, 10곳이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안암, 구로, 안산) ▲경희대병원 ▲길병원 ▲건국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단국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인하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은 1등급을 획득했다.
당초 빅5병원은 모두 1등급을 받을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서울성모병원은 2등급에 머물렀다.
상급종합병원 중 2등급은 ▲서울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경북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동아대병원 ▲아주대병원 ▲영남대병원 ▲충북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10곳으로 확인됐다.
종합병원은 257곳이 평가대상이었는데 1등급은 69곳으로 ▲강남차병원 ▲강릉아산병원 ▲군산의료원 ▲분당제생병원 ▲보라매병원 ▲일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한림대병원(강남, 동탄, 춘천)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병원급은 ▲365병원 ▲광명인병원 ▲고려병원 ▲은성병원 ▲에스케이제이병원 등 18곳, 의원급은 ▲강남수내과의원 ▲남양편안한내과의원 ▲배용표내과의원 등 85곳이 1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역별로 상위등급인 1~2등급을 획득한 의료기관을 전체 비율로 분석해본 결과 서울, 인천, 경기, 제주는 타 지역보다 비중이 높았다.
서울 지역에서 1~2등급 의료기관이 차지하는 비율은 42.9%, 인천 52.6%, 경기 46.5%, 부산 43.6%, 제주 47.8% 등으로 분석됐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COPD 표준치료 기준을 지표로 삼았는데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 주요 평가대상이 됐다.
또 평가지표의 중요도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했는데, 각 지표별 점수(평가지표별 결과 값X가중치)를 합산해 종합점수 산출한 것이다.
이와 관련, 심평원 관계자는 “각 지표별로 중요도를 구분한 후 결과 값을 합산해 총 5등급으로 세분화했다. 이번 결과를 통해 향후 COPD의 조기진단, 입원율 감소, 적극적 관리체계 등 질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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