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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효능 개선을 보인 LAMA+LABA 복합제 신약인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과 천식에서의 ‘스피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이 국내 출시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은 8일 두 치료제의 임상적 유효성 및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유지요법 치료제로 허가 받은 바헬바 레스피맷은 베링거인겔하임 최초의 LAMA+LABA 복합제 신약이다. 약가협상을 마치고 내달 1일 급여 출시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COPD 유지요법제는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퓸)다. 스피리바 효능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LABA 제제인 올로다테롤 성분을 결합해 개발됐다.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스피리바 대비 폐 기능을 2배 이상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폐 기능, 숨가쁨 등 주요 지표에서도 우호적인 결과를 보였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출시 이래 10년 이상 COPD 유지요법 치료에 있어 약 4000만 이상의 환자-년수와 300여건의 임상 경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된 흡입용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 확장제(LAMA)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LAMA 제제로서는 국내 최초로 천식 치료에까지 급여적용을 받은 바 있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기존 천식 표준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들에서 병용 사용시, 악화 시점까지의 기간을 연장시켰고 중증 천식 악화 위험도를 21%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고대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COPD 고위험군 환자에 있어 LAMA+LABA 복합제를 1차 약물로 권고하고 있는 만큼 스피리바를 기반으로 한 복합제 바헬바TM 에 임상 현장에서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흥우 교수는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LAMA 계열로는 최초로 국내 임상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돼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국내 천식 환자들의 이러한 의학적 요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박기환 대표[사진]는 “환자들의 숨, 나아가 삶을 위협하는 COPD와 천식 치료의 새로운 치료제를 바탕으로 호흡기 치료제 분야의 마켓 리더로서 혁신적인 약품 개발 및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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