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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실이 고위험 업무에 대한 감사를 집중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약 2억5000만원 규모의 재정환수 실적을 냈다.
최근 공개된 심평원 연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건의 종합감사와 3건의 특정감사가 진행했다.
우선 감사실은 9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종합감사를 통해 비합리적·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업무 수행상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주력했다.
구체적으로 ▲중앙심사평가조정위원회 운영 불합리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위원 특수업무수당 지급기준 불명확 ▲DUR 추가 점검항목에 대한 사후관리 미흡 ▲부당이득금 미환수 및 요양기관 현황관리 부적정 ▲요양급여대상여부 확인 처리 지연 등의 안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개선 6건, 권고 18건, 경고 2건, 주의 31건 등 총 57건의 행정상 조치가 취해졌고 2억4700만원의 재정 환수 조치를 결정했다.
특정감사는 제·규정 관리실태, 연구용역 추진 및 활용실태 등의 업무와 취약분야 점검을 진행했다. 학술연구용역비 정산에 관한 사항 등이 다뤄졌고 100만원 규모의 재정 환수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 심평원 감사실은 “고위험 업무, 부패취약 업무 등을 선정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고, 사전사후 관리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부감사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인력을 확대해 운영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기존 70명에서 90명으로 전문인력을 추가 확보해 감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감사실은 “감사결과를 토대로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감사사례 뱅크, 청렴소식지, 홈페이지 및 내부 인트라넷, 감사원(공공감사정보시스템), 기획재정부(알리오) 등을 통해 지적사례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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